[쿠키 연예] 얼굴 없는 가수 제이세라(J-Cera)가 더욱 강력해진 호소력과 애절함으로 돌아오다.
2010년 7월 환상의 하모니 그룹 디셈버와 함께 ‘혼자왔어요’를 발표하며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의 첫발을 내딛은 가수 제이세라(J-Cera) 가 두 번째 디지털싱글 ‘ballade of winter’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여자이니까’는 디셈버의 데뷔 곡이자 드라마 아이리스 OST ‘사랑 참’ , 디셈버의 정규앨범 타이틀 곡 ‘눈부신 눈물’ 과 ‘오고 있나요’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상처만’의 박정욱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사랑했던 연인과의 가슴 아픈 이별의 감정을 그리움으로 극대화시켜, 살아가다 한번쯤 자신과의 아름다웠던 사랑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는 애절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형적인 팝 발라드 복고풍 멜로디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스트링세션과 라틴풍의
기타선율이 제이세라(J-Cera)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 컬러와 한데 어우러졌다.
소속사 측은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을 기반으로 실력을 갖춘 차세대 디바 ‘제이세라’의 이번 앨범 ‘ballade of winter’를 통해 제이세라 만의 음악적 깊이와 무게를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운 이 겨울 그녀가 가요 팬들에게 선물하는 2010년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인 ‘여자이니까’는 가요 팬들의 감성을 파고들며 마음을 적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