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유의 3단 고음과 디셈버의 5단 고음에 이어 7단 고음을 부를 수 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신인가수 제이세라의 7단 고음이 사실상 인증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 제이세라가 부른 ‘혼자왔어요’ ‘사랑 지우개’ ‘여자이니까’ 등을 들어보면, 제이세라의 7단 고음을 들어보기 어렵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제이세라의 7단 고음이 화제를 모으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에 대해서는 그녀의 7단 고음은 없다”며 “제이세라의 7단 고음에 대한 이야기는 녹음을 위한 연습때 있었던 에피소드다. 그녀가 탄탄한 가창력과 높은 고음 처리 실력이 있기 때문에 당시 녹음 관계자들도 6단 또는 7단고음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는 가수 라고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같이 연습 했던 디셈버나 이를 보았던 녹음 관계자들이 보면서 제이세라 6~7단 고음에 대한 에피소드가 전해지면서 , 가창력 있는 신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어서 좋았”며 “하지만 일부에서 인증을 요구하며, 음해성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서 당황스럽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제이세라(J-Cera) 가 상처를 받고,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