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맞아?“…청바지 모델서 ‘기럭지 종결자’ 도전 "

"달샤벳 수빈 맞아?“…청바지 모델서 ‘기럭지 종결자’ 도전 "

기사승인 2011-01-26 10:35:00

[쿠키 연예]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인기 몰이 중인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이 청바지 광고 모델로 발탁돼 무대에서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아닌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던 패션 진 브랜드 GV2의 전속모델로 낙점돼 최근 2011년 S/S 화보촬영을 마친 수빈은 174cm의 큰 키와 뛰어난 몸매 비율로 ‘기럭자 종결자’에 도전했다. 중학교 때부터 모델로 활동했던 수빈은 화보 속 모습을 통해 기존의 깜찍한 모습에서 탈피, 포델 포스의 시크함을 드러냈다.


GV2 관계자는 “수빈양은 17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모델 못지않은 끼와 개성있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 진(Jean)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화보 촬영장에서도 활기차게 분위기를 주도해 스텝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수빈과 아영이 데뷔하자마자 GV2와 폭스바겐 온라인 광고모델로 각각 발탁됐으며, 이외에도 의류, 화장품, 통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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