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드라마 ‘대물’에서 카리스마 연기로 ‘차도녀’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수경이 패션잡지 화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로운 이미지를 발산했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오바마 대통령 및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다녀가면서 더욱더 화제가 된 한 호텔에서 이수경 특유의 밝고 순수한 이미지로 풀어내어, 그동안의 이미지와 상반된 순수한 느낌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청순하고 순백의 아름다운 모습을 화보로 촬영하게 됐다. 이수경은 촬영하는 내내 스태프들을 배려하며 편안하게 촬영을 했다. 그런 분위기가 화보에 묻어난 것 같다. 최고의 신붓감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