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빅토리아-징거 “2월 2일 같은 날 생일이에요”

소리-빅토리아-징거 “2월 2일 같은 날 생일이에요”

기사승인 2011-02-02 10:00:00

[쿠키 연예] 솔로 가수 소리,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 시크릿 징거가 설 연휴인 2일, 생일을 맞았다.

나이는 각각 다르지만 우연히도 2일 같은 날 생일인 것. 특히 이들은 걸그룹 중심의 예능프로그램인 KBS2TV ‘청춘불패’ MBC ‘꽃다발’ 등을 통해 우정은 돈독히 한 사이라 이 같은 우연은 눈길을 끌었다.

소리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지인과 팬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감동이에여.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잠 잘 잘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기뻐여”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고, 이어 징거에게 “징거야 생일 추카해. 좋은 일 가득 많이 있길”이라고 축하의 글을 남겼다.

이에 징거도 “꺄 언니도 완전 축하해용”이라고 답을 했으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이들이게 “Today is my BDAY 축하는 생유베리 감사”라는 트위터 글을 남겼다.

이들과 인연이 있는 이들도 축하의 글을 남겼다. ‘꽃다발’을 통해 친분이 있는 구지성은 둘에게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고, 얼마 전 컴백해 활동하고 있는 쥬얼리 멤버 은정도 소리에게 “언니. 생일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팬들 역시 이들 세 명의 생일이 겹친다는 것을 알고 팬카페 등을 통해 축하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송되는 방송3사 아이돌 특집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으며, 설 연휴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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