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달리기 최강자’ 제국의아이들 동준, 태릉선수촌 행?

‘아이돌 달리기 최강자’ 제국의아이들 동준, 태릉선수촌 행?

기사승인 2011-02-07 16:48:00

[쿠키 연예] 설 특집 프로그램인 아이돌 육산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던 제국의아이들 (ZE:A) 멤버 동준에 대해 소속사 측이 “동준이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서 제국의아이들이 8명으로 운영된다”는 재치있는 글을 미투데이에 남겨 화제다.

동준은 지난 6일 방송된 지난 6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연, 50m 달리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깝사인볼트’ 2AM 조권과 제국의아이들 리더 준영, 에이트의 이현을 꺾고 6초 19의 기록을 세우며 당당하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50m 달리기 예선전에서 세계 신기록인 5초 56에 근접한 6초 02의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허들 50m 달리기에서는 샤이니 민호와 경합을 벌이다 간발의 차로 안타깝게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를 통해 ‘운동돌’로 최고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5일 ZE:A(제국의아이들)의 미투데이에는 “<긴급 공지> 오늘부로 제국의아이들을 9명 체제에서 1명을 제외한 8명 체제로 운영키로 결정하였습니다. 동준군은 이번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태릉촌에 들어갈 계획이오니, zea''s 여러분들 참고 바랍니다”란 재치 있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에는 샤이니, 쥬얼리, 2AM, 2PM, 비스트, 시크릿, 에프터스쿨 등이 출연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