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17일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ZE:A)의 ‘예능 블루칩’ 광희가 리더 문준영, 김동준에 이어 경찰서에 연행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7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 깜짝 출연한 광희는 억울하게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되는 톱 아이돌 블루 키드의 리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는 지난 해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중 검사인 김소연과 함께 늦은 밤 경찰서로 이송된 리더 준영과 막내 동준과 ‘닮은꼴 카메오 행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선 광희는 평소의 ‘깝’ 캐릭터가 아닌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연기해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앨범 발매 하루 전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