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속사 “무대의상 속옷 노출 오해…주의하겠다”

걸스데이 소속사 “무대의상 속옷 노출 오해…주의하겠다”

기사승인 2011-03-24 09:28:00

[쿠키 연예]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 방송용 무대의상 속옷 노출 논란에 대해 “오해다”라며 24일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직접 자체 제작한 교복패션의 무대의상 치마 속 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가 레이스 장식을 달아 언더웨어로 보였던 것 같다”며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앞으로 주의 또는 부분 수정을 통해 착용하겠다”고 해명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16일 컴백을 앞둔 쇼케이스 무대부터 일부 블로그나 트위터, 미투데이 사용자들에 “속옷이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미성년자가 포함된 걸그룹이라 이같은 상황은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여졌다.

한편 걸스데이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은 멜론, 엠넷, 소리바다, 도시락 등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 10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