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가 카페 프렌차이즈 사업에 참여한다.
6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걸스데이가 카페 프렌차이즈 전문업체 코나빈스(Kona Beans)의 주주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5명 멤버 전원이 코나빈스의 지분을 소유하게 됐으며 향후 코나빈스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3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1호점을 연 코나빈스는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 코나 최상급 100%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서울 강남역 부근과 석촌동 부근에 2호점과 3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코나빈스 전상현 대표는 “무한한 가능성과 뛰어난 비주얼을 지닌 걸스데이가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장돌’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걸스데이의 이미지와 코나빈스의 사업 방향이 어울려 사업 동반자로 선정했다”고 동업 선정 배경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오는 8월 경 코나의 생산지 하와이에 직접 방문해 커피 생산 과정을 학습한다.
한편 걸스데이는 세 번째 싱글앨범 ‘반짝반짝’으로 온라인 음악차트 1위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TOP10에 진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