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홀로서기에 나선 ‘원투’ 송호범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에 부인 백승혜 씨와 배우 이수경이 나란히 출연했다.
12일 공개된 송호범의 솔로곡 ‘한달만 헤어지자’는 송호범 특유의 연륜 있는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SBS드라마 ‘대물’을 통해 ‘차도녀’ 이미지로 많은 주목을 받은 톱배우 이수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새로움을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송호범과 이수경의 녹음 장면을 담은 메이킹 필름 형식으로 제작됐다. 두 사람은 마치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연인처럼 서로 장난을 치거나 사이좋게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그동안 SBS ‘자기야’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송호범의 부인 백승혜 씨가 출연, 이수경과 미모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한편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까지 도맡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 송호범은 데뷔 15년차 가수의 역량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