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SG워너비 출신 솔로 가수 채동하가 27일 오전 사망했다. 지난 23일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한 가운데, 연이어 채동하의 자살 소식까지 전해져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MBC 김주하 앵커는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를 통해 “채동하 씨까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동하 형! 믿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글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가수 하하도 “여러분! 여러분! 주위 사람 좀 챙겨요. 제발 좀! 좀! 좀! 좀 삽시다! 살자고요. 들어 줘요, 그냥 옆에 있어 줘요. 아, 다들 왜…”라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 1시 현재, 서울 불광동 사고 현장에서는 현장 감식을 마치고 빈소가 마련될 병원으로의 이동을 준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