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영 중인 남자 보모를 소재로 한
드라마 ‘매니’의 OST가 2일 발매됐다.
앨범의 메인 프로듀싱은 드라마 ‘정글피쉬’의 권성민 음악감독이 맡았으며, 남성그룹 오션이 부른 ‘하늘이 준 사랑’, 김신아의 ‘이런 바보’를 포함해 총 16곡이 담겼다.
‘매니’ OST 제작사 측은 “곡 하나하나가 드라마를 대표한다.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이 OST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니는 보모를 뜻하는 내니(nanny)와 남성을 의미하는 메일(male)의 합성어로 남자 보모를 뜻한다. 드라마는 미혼인 매니(서지석)와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최정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