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이 4일 ‘나가수’ 녹화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윤은 지난 3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장혜진의 경연무대에 바이올린 연주자로 올랐다. 2005년 제10회 이프란 니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지윤은 이날 무대에서 장혜진이 부른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뒷받침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로도 대중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지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고, 김지윤은 임재범과 한 무대에 올라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의 뒤를 이어 ‘제2의 차지연’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런 반응에 김지윤은 3일 트위터에 “‘나가수’ 덕분에 생소한 기분 생소한 경험도 해보고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내 사랑 그대들 알라뷰”라는 글로 고마움을 전했다.
4일 진행된‘나가수’녹화에서 김지윤은 조관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무대는 10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지윤 미니홈피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