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첫 심사위원장에 위촉

윤여정,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첫 심사위원장에 위촉

기사승인 2011-07-29 17:11:01

[쿠키 영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을 심사할 5인의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심사위원장인 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이무영 영화감독, 김영진 명지대 교수, 영화음악가 페이만 야즈다니안, 영화제 프로그래머 요하네스 클라인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4회부터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했다. 심사위원장 제도가 도입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심사위원장 제도 도입을 통해 더 권위 있고 공신력 있는 심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인으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은 8편의 경쟁작 중 두 편을 선정,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여한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심사위원특별상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선정돼 오는 8월 16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관객과 다시 만날 기회를 갖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5박 6일간 열리며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체인지, 하모니 앤 힐링(change, harmony&healing)’을 캐치프레이즈로 한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윤지와 정겨운이 활약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