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셀카왕’은 고수·신하균·이제훈 가운데 누구?

‘고지전 셀카왕’은 고수·신하균·이제훈 가운데 누구?

기사승인 2011-08-02 11:27:01

[쿠키 영화] 영화 ‘고지전’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고수·신하균·이제훈의 셀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고지전’ 배우들은 영화의 투자·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의 공식 트위터에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영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고수는 지난 7월 28일 CF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고수입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고지전’이 개봉 7일 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했네요. 감사합니다! 올여름 ‘고지전’이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을 탈환하길 바라며…”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신하균은 지난 31일 “안녕하세요. 신하균입니다! 이제 막 무대 인사 끝나고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피곤하지만 팬 분들에게 무한 에너지를 얻고 돌아갑니다. ‘고지전’ 천만 고지를 향해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제훈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에 활짝 웃고 있는 인증샷을 올리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들은 지방 무대 인사 때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고지전’은 19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5개월간,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서로를 죽여야만 했던 고지 위 남북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9%)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고지전’은 2일 오전 11시 현재 179만 4597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수 신하균 이다윗 이제훈/쇼박스 트위터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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