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가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한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오 피스 코리아’(Oh! Peace Korea) 콘서트는 개그맨 박수홍과 구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장혜진, 백지영, BMK, 자우림, 김조한, 인순이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우리는 평화의 세대’ 콘서트가 열린다. 오상진, 최윤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투애니원, 샤이니, 아이유, 비스트, 엠블랙, 시크릿, 미쓰 에이, 케이 윌, 초신성, 옴므, 바비킴 등이 출연해 평화를 노래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다니엘 바렌보임 조수미의 베토벤 합창교향곡’ 연주회를 만날 수 있다. 바렌보임이 지휘하는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가 감동의 피날레를 선사한다.

콘서트는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 피스 코리아’(Oh! Peace Korea) 콘서트는 오는 14일 오전 0시 20분, ‘우리는 평화의 세대’ 콘서트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50분, ‘다니엘 바렌보임 조수미의 베토벤 합창교향곡’은 오는 16일 0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