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멘토들이 밝힌 심사 기준은 무엇?

‘위탄2’ 멘토들이 밝힌 심사 기준은 무엇?

기사승인 2011-08-10 18:12:02

[쿠키 연예] 오는 9월 2일 첫 방송 되는 MBC ‘위대한 탄생 2’의 멘토 윤상, 윤일상, 이승환이 심사기준을 밝혔다.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위대한 탄생 2’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5명의 멘토 이선희, 박정현, 윤상, 윤일상, 이승환이 참석했다. 이들이 밝힌 심사 기준은 무엇일까.

윤상 “진정성이 가장 중요”
“참가자가 가진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고 진실 되게 대하는지를 볼 것이다. 한 사람의 운명이 걸린 무대이기에 가수로서의 입장을 떠나 그 사람이 얼마나 절실히 음악을 하는지 눈여겨볼 것이다”

이승환 “끼 있는 지원자 뽑겠다”
“많은 멘토들이 가창력을 바탕으로 느낌이 좋은 친구들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끼를 가진 친구를 뽑겠다. 또 멘티로 뽑힌 친구들의 교육은 드림팩토리 사단을 모아 연습시킬 것이다”

윤일상 “오래갈 수 있는 가수 찾겠다”
“예전 프로그램 MBC ‘악동클럽’ 때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위대한 탄생 1’이 워낙 큰 성공을 거둬 어깨가 무겁다. 이번에는 오래갈 수 있는 가수를 찾겠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특징이 미리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긴 연습생 기간을 거치지 않아 임하는 자세가 많이 다를 것이다. 내가 아는 모든 노하우를 가르쳐 줄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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