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12일 볼로냐 모터쇼에서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 특별 제작한 ‘그란투리스모 S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공개했다.
그란투리스모 S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탈리아에서만 12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우아한 바디라인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매트 세브링 블루’ 컬러를 채택했으며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리어 스포일러 등에는 카본 소재를 사용했다. 또 독특한 헤드라이트는 물론 카본 소재의 대시보드 및 계기판, 컨트롤 프레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세라티 측은 “이로써 마세라티 라인업 중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은 그란투리스모 S 리미티드 에디션, 그란투리스모 S,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그란투리스모 MC 트로페오가 갖춰졌다”며 “럭셔리 모델에는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모델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