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브라운관 컴백하는 배우 정일우가 모델 관계자들이 뽑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선정됐다.
정일우는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 모델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패셔니스타상 부문을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2012 아시아모델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모델들과 현지 모델 관계자, 뷰티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축제다.
정일우는 “많은 분들이 그 동안의 작품들에서 보여드린 패션을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상까지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2 아시아모델시상식’은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공방 DKB와 모델센터인터내셔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다.
한편, 정일우는 기억을 잃고 무녀가 된 세자빈과 젊은 왕의 사랑을 다룬 해를 품은 달’에서 냉철하고 지적인 카리스마와 영특함을 지닌 인물 양명을 맡았으며 19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