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이 단편영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지율은 영화 ‘된장’으로 서울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윤태식 감독의 단편영화 ‘그녀의 이야기’(인어스 제작)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영화 속에서 지율은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깃든 사랑의 장소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는 소녀 한나 역으로 분해 남자친구 진우 역을 맡은 신인 배우 박상혁과 함께 풋풋한 20대 커플의 모습을 그려냈다.
영화 ‘그녀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공간을 폴라로이드로 담는 소녀의 이야기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포함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등에 출품할 예정이다.
지율은 그동안 포맨&미 ‘그 남자 그 여자’와 달샤벳 신곡 ‘히트 유’(Hit U)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영화 ‘원더풀 라디오’와 ‘파파’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율이 속해있는 달샤벳은 네 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