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부친상 모른채 남미 공연 후 귀국 중

JYJ 박유천, 부친상 모른채 남미 공연 후 귀국 중

기사승인 2012-03-14 13:13:00

[쿠키 연예] JYJ 박유천이 부친상을 당했다. 그러나 박유천은 현재 이 사실을 모른 채, JYJ 남미 콘서트를 마친 후 귀국 중인 것이다.

JYJ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아버지 박현근 씨가 14일 오전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그동안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사실은 박유천이 현재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 지난 9일과 11일 각각 칠레와 페루 공연을 마친 후, 현재 귀국 중에 있으며 오후 4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박유천은 귀국 후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부친상으로 인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박유천의 동생 배우 박유환도 현재 병원에 가 있는 상황으로, 채널A 드라마 ‘케이팝 서바이벌’ 촬영에 바로 합류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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