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프리선언 후 MBN 예능 MC로 첫 나들이

박은지, 프리선언 후 MBN 예능 MC로 첫 나들이

기사승인 2012-03-14 14:06:00

[쿠키연예] 프리랜서선언을 한 MBC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오락 프로그램에 첫 출연 한다.

박은지는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종합편성채널 MBN의 ‘끝장대결! 창과 방패’(이하 ‘창과 방패’)에 김태현, 지상렬, 박수홍 등과 함께 MC로 나선다. 그는 지난달 MBC를 퇴사하고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박은지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만한 흥미로운 아이템들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오락 프로그램 경험이 많은 대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들처럼 재밌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크다. 신인의 자세로 선배님들을 따라서 재밌고 신나게 하고 싶다. 진중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톡톡 튀지만 가볍지 않은 박은지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창과 방패’ 제작진은 “박은지 씨를 캐스팅한 것은 예측 불허인 프로그램 성격과 무궁무진 가능성을 지닌 박은지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매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과 방패’는 고사성어 모순의 의미처럼 ‘어떤 것도 뚫어버린다는 창, 어떤 창도 막아낸다는 방패’의 개념으로 대결을 펼친다. 사람과 물건, 물건과 물건이 경합을 벌이는 신개념 대결 쇼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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