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아빠 되다…“고생한 아내 정말 고마워”

송일국, 세쌍둥이 아빠 되다…“고생한 아내 정말 고마워”

기사승인 2012-03-16 11:20:01

[쿠키 연예]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송일국 소속사는 “송일국이 16일 태명이 대한, 민국, 만세인 세쌍둥이의 아빠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현재 산모와 세쌍둥이인 세 아들은 모두 건강하며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송일국은 그동안 바쁜 촬영 스케줄로 만삭인 부인 옆에 있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해했다. 35주간 세쌍둥이를 품고 무사히 출산한 부인에게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쌍둥이의 할머니인 김을동 의원(새누리당)은 ‘요즘 한창 외부활동이 많아 며느리를 잘 챙겨 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했다. 하나도 힘든데 셋이나 출산한 며느리가 정말 대견스럽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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