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무릎 탈골로 응급실 行

신화 신혜성, 무릎 탈골로 응급실 行

기사승인 2012-03-25 21:12:00

[쿠키 연예] 신화 멤버 신혜성이 콘서트 도중 무릎 탈골로 응급실로 실려갔다.

신혜성은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4주년 기념 콘서트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인 서울 ‘더 리턴’’(2012 SHINHWA GRAND TOUR IN SEOUL THE RETURN)의 앙코르 무대에서 과격한 펌핑을 하던 중 무릎 뼈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신혜성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멤버들만 앙코르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쳤다.

신화 관계자에 따르면 신혜성은 평소에도 무릎이 좋지 않았는데, 이날 앙코르 무대에서의 펌핑이 무릎에 과한 충격을 주었다. 현재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

한편 신화는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콘서트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2만여 관객을 모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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