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천대 길병원이 덕적도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길병원 의료진과 가천대 학생 등 30여명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주민자치회관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2012년 하계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길병원 의료진은 심뇌혈관질환 등 장애인 및 노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기초검진과 암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평소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은 의료진의 진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