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클로버의 멤버 길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소속사 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길미가 탄 차량이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앞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빗길 안전 속도를 유지하지 않은 채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 범퍼가 훼손됐으나 사고가 경미하다"며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길미나 동승자 모두 크게 다친 데는 없다”며 “오늘 일정은 취소하고 현재 집에서 쉬고 있다. 내일부터는 차질없이 일정을 소화해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길미는 오는 1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내가 먼저’를 공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