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보이그룹 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일본 여름축제로 유명한 ‘오토다마 씨 스튜디오 20102’(OTODAMA SEA STUDIO 2012)에서
데뷔 후 첫 단독 라이브 공연을 10일 펼쳤다.
‘오토다마 씨 스튜디오 2012’는 2005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즈시의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해변 라이브 공연이다. 이 공연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일본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아티스트가 출연 하는데 이번에 마이네임이 한국가수로는 오토다마 공연사상 최초로 초대된 한국 케이팝(K-POP)가수다.
이날 공연에서 마이네임은 한국 데뷔 곡이자 일본 데뷔곡이 될 ‘메시지’(Message) 일본어 버전과 일본 데뷔 앨범에 실릴 곡들과 최근 한국에서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수록 곡 ‘리플레이’(Replay)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마이네임 소속사인 에이치투미디어는 “공연장에 몰려든 팬들로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서툰 한글로 마이네임의 플랜카드와 수건 등을 든 팬들로 가득하였으며, 이번 공연에 한 회당 입장 정원이 1000명으로 한정된 공연장 상황에서 총 2회 공연에 티켓오픈과 동시에 마이네임을 보기 위해 5000명 이상이 응모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7월 25일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사진=에이치투미디어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