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까지 마친 세미-민우혁, 소속사는 왜 부정?

상견례까지 마친 세미-민우혁, 소속사는 왜 부정?

기사승인 2012-07-16 14:38:01

"[쿠키 연예] LPG 출신 세미와 배우 민우혁의 결혼을 두고, 민우혁 소속사의 엉뚱한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어 관심이다.

16일 세미 측 관계자들은 세미와 민우혁이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에 결혼 날짜까지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결혼식장, 주례, 사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상견례를 한 후 차차 진행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세미 역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우혁 씨가 연예계 활동 중이라 조심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전 11시를 전후해 상황이 이상하게 전개됐다. 여러 언론사가 민우혁 소속사에 잇따라 확인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 연애한지 1년이 돼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두 사람에게 확인해 본 결과 상견례, 결혼날짜 등 결혼얘기는 사실무근이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세미의 주변 사람들과 본인까지도 인정한 사실을 민우혁 소속사 측이 극구 부정하고 나선 셈이다. 이는 민우혁의 결혼이 알려지면, 민우혁의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기존의 사실들을 부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이에 대해 세미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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