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6집 앨범 ‘싸이6甲 Part 1’(싸이육갑 파트 원)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한 싸이가 ‘슈퍼스타K’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싸이는 ‘청계산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데, 승철이 형이 몸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콘서트 준비 등으로 바쁘다. 아마 그 이후나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앞서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나선 이승철과 싸이는 지난 3월 열린 ‘슈스케4’ 기자간담회에서 “시즌4 참가자수가 200만이 넘을 경우 상의를 탈의하고 청계산에 올라가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리고 ‘슈퍼스타K’는 지난 6월 중순 200만을 돌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