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동방신기가 일본 새 싱글 ‘안드로이드’(ANDROID)로도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일본에서 해외 그룹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콘은 17일 오전 오리콘 차트 홈페이지 내 뉴스란(http://www.oricon.co.jp/news/rankmusic/2014400/full/)을 통해 “동방신기의 새 싱글이 발매 첫 주 15만 2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싱글 누적 판매 310만 4천장을 돌파, 이는 미국 듀오 카펜터스가 싱글 누적 판매량 300만 2천 장을 기록한 이후 10년 10개월에 만에 이뤄낸 해외 그룹 사상 최다 판매량 기록으로, 역대 1위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일본 현지에 출시된 새 싱글 ‘안드로이드’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계속 1위에 랭크, 17일 오전 발표된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동방신기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1번째로, 지난 3월 오리콘 랭킹 발표 45년 만에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위클리 싱글 차트 10회 1위라는 대 기록을 세웠던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