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닉쿤 맥주 2잔 마셔… 조사 성실히 임할 것” 공식 입장

JYP “닉쿤 맥주 2잔 마셔… 조사 성실히 임할 것” 공식 입장

기사승인 2012-07-24 08:58:01

[쿠키 문화] 그룹 2PM의 닉쿤이 음주 운전으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내고 면허 정지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이니 JYP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새벽 “오늘 새벽 2시 30분 경,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닉쿤이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 연습 후 식사 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셨다. 이후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하며 돌아가던 중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는 0.056%로, 닉쿤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인해 발생된 일에 대해 잘못함을 인지,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말을 거듭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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