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현재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한성주에 관해 또다른 폭로 내용이 나왔다.
한 익명의 누리꾼은 24일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메일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 해당 메일에는 한성주의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고, 특히 한성주와 연관된 이들의 실명이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또 한성주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미스코리아 A씨’로 표기된 모 언론사의 기사까지 링크하며, 기사 안의 대상자와 메일에 언급된 실명 대상자들과의 성과 이름 등을 연결시켜 은연 중에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뒷받침시켰다.
이 메일을 보낸 누리꾼은 메일 주소만 있을 뿐, 다른 연락처나 본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지 않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크리스토퍼 수와 한성주가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또다른 내용의 사생활 폭로가 이어진 것에 대한 배경은 의문점을 낳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