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오리콘 차트 9위 입성…앨범은 품귀현상까지

마이네임, 오리콘 차트 9위 입성…앨범은 품귀현상까지

기사승인 2012-07-26 09:54:01

[쿠키 연예]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 오리콘 차트 9위에 입성했다.

지난 25일 싱글 음반 ‘메시지’를 발매한 마이네임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9위를 기록,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렸다.

특히 이날은 일본의 국민그룹 에그자일(EXILE)과 에이트렌져, 칸쟈니8, AAA 등의 음반이 동시에 출격한 날로, 일본의 유명 가수들 속에서 당당히 9위를 차지한 마이네임의 활약이 눈에 띈다.

마이네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마이네임의 싱글 ''메시지''가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 당일 마이네임의 싱글 음반이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멤버들도 오리콘 차트 상위권 입성을 보고도 믿기 힘들어한다. 데일리 싱글 차트에 오른 것으로 섣부르게 성공을 점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입지를 넓히겠다는 각오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마이네임은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 등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아빙 및 음반사인 요시모토알앤씨와 손잡고 초대형 프로모션과 활발한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일본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이치투미디어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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