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 걸 그룹 써니데이즈의 리더 선경의 이색 경력이 공개됐다.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선경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보컬 디렉터로 활약했다.
선경은 ‘슈스케3’에서 톱11에 오른 참가자 중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크리스티나와 현직 씨름선수 김도현, 이건율의 보컬 선생님으로 활동했다.
선경은 “매일매일 연습실에서 ‘슈스케3’ 참가자들의 보컬 트레이너를 맡았다”며 “내가 지도한 친구들이 최종 우승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모두 훌륭한 노래 실력을 지녔기 때문에 정식 가수로 데뷔해도 꼭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이후에 크리스티나와 한 무대에서 듀엣곡을 불러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써니데이즈는 오는 30일 신곡 ''만지지마''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JG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