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첫 정규 활동 마무리…우희 완벽 적응 등 성과

달샤벳, 첫 정규 활동 마무리…우희 완벽 적응 등 성과

기사승인 2012-07-30 10:50:02

[쿠키 연예] 걸 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첫 정규앨범 ‘미스터 뱅뱅’(Mr. BangBang)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했다.

달샤벳은 지난 28일 방송된 2012 런던올림픽 특집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두 달간의 정규앨범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달샤벳의 ‘미스터 뱅뱅’ 활동은 멤버 교체 후 첫 앨범 발매라는 점과 첫 정규앨범 발매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었다.

달샤벳은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솔로 변신을 이유로 비키가 탈퇴하고 새 멤버 ‘우희’를 영입하면서 팀에 변화를 줬으며, 데뷔 후 1년 5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적으로도 탄탄하고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새 멤버 우희는 청순한 외모의 사진과 인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혜린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으며,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된 보컬 실력으로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고 멤버들과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며 완벽히 적응했다.

또한, 달샤벳은 그동안 4장의 미니앨범에서 보여줬던 각기 다른 모습 이외에 ‘카우걸’이라는 또 다른 콘셉트를 선보였다.

달샤벳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고 동남아 등 해외 프로모션과 멤버별 개인 활동을 펼치며 올겨울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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