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웅, KBS ‘대왕의 꿈’ 합류…체중 12kg 감량

박재웅, KBS ‘대왕의 꿈’ 합류…체중 12kg 감량

기사승인 2012-08-17 10:41:01

[쿠키 연예] 배우 박재웅이 오는 9월 방송되는 KBS1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에 합류한다.

박재웅의 소속사인 아지사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근 박재웅의 ‘대왕의 꿈’ 캐스팅이 확정됐다”면서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왕의 꿈은’ 최수종과 홍일권, 최철호, 린아, 박주미 등이 출연하는 사극으로, 우리 역사상 최초로 통일국가를 완수한 태종 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중 박재웅은 김유신의 친동생인 김흠순 역을 맡아 당시 영웅들의 모습들을 진지하고 흥미롭게 그려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체중을 12kg 감량하면서 남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영화 ‘일단 뛰어’를 시작으로 ‘올드보이’와 ‘어린신부’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박재웅은, 이번 ‘대왕의 꿈’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대왕의 꿈’은 오는 9월 8일 KBS1에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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