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5개월 만에 컴백한 걸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좀 더 단단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새 미니앨범 ‘힙피티 합’(HIPPITY HOP)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 컴백 무대를 선보인 이엑스아이디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특히 기존 멤버 정화, LE, 하니에 뛰어난 보컬을 자랑하는 솔지, 그리고 뉴페이스의 혜린은 팀의 실력과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게 했다.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이엑스아이디는 “데뷔 후 바로 공백기간이 길었기에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확실히 2월에 무대에 올랐을 때와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새 멤버 둘이 합류한 것과 관련해서는 “두 멤버 모두 모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 멤버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어색한 것이 없다”며 팀 융화에 문제가 없음을 언급했다.
이엑스아이디의 신곡 ‘아이 필 굿’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라도, 전군이 편곡,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