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예 젠틀몬스터(뱅, 동학)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데뷔한다.

젠틀몬스터는 8월 2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EW C&M LEAGUE’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미쳐야만 누르는 번호(미.누.번)은 프로듀싱 그룹 Bottom Print에 의해 탄생한 곡으로, 발라드적인 애절함과 힙합적인 강렬함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일반적으로 연인과의 대립되는 갈등과 이별사이에서 한번씩 느꼈을법한 감정들을 가사로 이야기 하고 있으며, 대중적인 선율과 편안하면서 슬픈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젠틀몬스터의 첫번째 미니앨범 ’NEW C&M LEAGUE‘는 부산에서의 언더그라운드 활동 중 사용했던 팀이름 C&M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팀 이름답게 젠틀한 음악과 몬스터적인 음악, 즉 때론 진지하고 때론 위트있고 때론 강렬한 음악으로 언제나 새롭고 신선하게 대중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