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매니저 김효식 씨가 중국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장나라 측은 2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1시36분(현지시각) 장나라 매니저로 활동하던 김효식 씨가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히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하였으나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에 장나라는 현재 영화 홍보 일정 등을 모두 취소하고 매니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열심히 일하던 김효식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전했다.
한편 고(故) 김효식씨는 2009년부터 장나라의 매니저를 맡아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