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테이가 9월 입대 영장을 받았다.
22일 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테이는 오는 9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테이는 이날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83년생으로 올해 서른 살이 된 테이는 군 입대를 위한 나이가 꽉 찬 만큼 더 이상의 연기 없이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한 테이는 ‘사랑을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사랑은 하나다’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도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