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박창일 건양대의료원장이 국내 보건산업발전과 국민건강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보건산업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최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에서 박창일 의료원장에게 올해의 보건산업인상을 받았다.
지난 30여 년간 의과대학 교수로 연구, 교육, 진료에 헌신해온 박창일 의료원장은 재활의학과 의사로서 아시아 최초 세계재활의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로 명성을 떨쳐왔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보건산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의술이 세계 최고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보건산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