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확진 여부는?” 백청강 직장 선종 제거수술 받아

“암 확진 여부는?” 백청강 직장 선종 제거수술 받아

기사승인 2012-09-01 00:54:01

[쿠키 문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우승자인 가수 백청강(23)이 직장에 생긴 선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백청강이 직장암에 걸렸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3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백청강은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직장에서 발견된 4㎝ 정도 크기의 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청강이 몇개월 전부터 배에 이상 신호를 느껴 몇 군데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끝에 오늘 수술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의료진은 적출된 선종에 암세포가 있는지 조직검사를 해 암 여부를 판단한다고 했다”며 “선종의 크기가 커 우려되지만 아직 의료진이 암이라고 확진한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중국동포 출신인 백청강은 지난해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가수로 데뷔해 최근까지 미니음반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표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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