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에서 하차했다.
지난 2008년부터 ‘비타민’을 진행했던 전현무 아나운서는 5일 방영된 ‘비타민’에서 작별인사를 전했다. 그는 “2008년부터 함께한 비타민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자 한다”라며 “만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치며 비타민 덕분에 오늘의 전현무가 있음을 감사드린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던 MC 김용만과 정은아는 아쉬워하며 전현무 아나운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비타민’은 당분간 김용만, 정은아 투톱 체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첫 방송된 ‘비타민’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환들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내고, 연예인 패널들의 건강상태도 측정하는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