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대회’를 통해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문제점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의한 응급의료기관 당직제도의 문제점 등 졸속 시행에 들어간 일련의 제도를 고발하고 건전한 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대정부 요구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의협은 이번 규탄대회를 통해 결집된 의료계의 분위기를 몰아 다음달 7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칭)제1회 한마음 전국 의사 가족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