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MBC TV 드라마 ‘무신’이 시청률 11.1%로 막을 내렸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지난 15일 방송된 마지막 56회에서 전국 11.1%, 수도권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월1일 7.1%로 출발한 ‘무신’은 10% 전후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김주혁, 김규리 주연의 ‘무신’은 고려 무신정권 시대를 배경으로 노예에서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르는 무사 김준의 이야기를 그렸다. 마지막회에서는 김준(김주혁 분)이 양아들 임연(안재모)의 음모에 죽음을 맞았다.

16일 밤에는 ‘무신’ 스페셜이 방송되며, 후속작 ‘아들 녀석들’은 22일부터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