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시은이 MBC 새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뒤엉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딛고 일어서,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의 악전고투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네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극중 박시은은 여주인공 한윤진 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인 백재헌 역에는 안재모가 캐스팅됐다.
박시은이 맡은 한윤진은 불행과 불운 앞에 물러서지 않고 한 아이의 엄마와 사회인으로 우뚝 서는 독립심 강한 인물이다. 그간 도회적이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여온 박시은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시은 소속사 K&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종영 이후 휴식기 없이 드라마에 캐스팅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새 드라마 ‘사랑했나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