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아시아 4개국 단독 팬미팅 개최

JYJ 김재중, 아시아 4개국 단독 팬미팅 개최

기사승인 2012-09-20 15:46:01

[쿠키 연예] 그룹 JYJ의 김재중이 오는 10월부터 아시아 4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는 10월 20일 중국 남경을 시작으로 23일 태국 방콕,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3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한 지역은 현재 조율 중이다.

지난해 12월에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김재중은 현재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과 북남미 등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재중은 최근 한 유력 한류 사이트가 뽑은 2012 상반기 가장 영향력 있는 K-POP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닥터진’ 제작발표회에서는 아시아 뿐 아니라 벨기에, 러시아, 에콰도르 등 31개국에서 쌀 화환을 보내오는 등 ‘글로벌돌’의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김재중은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드라마와 영화 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자칼이 온다’에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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