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준기가 부른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OST ‘하루만’이 음원 공개 첫날부터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에서 은오(이준기)가 아랑(신민아)에게 옷을 선물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온 ‘하루만’은 이준기가 극중 은오의 마음을 담아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루만’은 아랑을 향한 은오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음원이 공개된 20일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OST 또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준기와 신민아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이 고을 사또에게 나타나 원한을 풀어줄 것을 간청했다는 아랑 전설에서 모티프를 딴 작품으로,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기록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