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병원, 한중합작병원 위한 팸투어 실시

부산 지역 병원, 한중합작병원 위한 팸투어 실시

기사승인 2012-09-24 18:31:00
[쿠키 건강] 부산 지역 병·의원 연합체인 ‘BIM Partners’가 중국 루예그룹 자회사인 Bioasis의 중국 내 한중합작병원사업 추진에 따른 팸투어를 실시했다.

Bioasis는 현재 산동반도 연대시에 ‘산동 국제 바이오테크노 파크’를 건설 중에 있으며 제약관련 연구소 단지와 메디컬센터, 관광리조트 단지 등으로 2014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팸투어 계기를 마련한 킴스피부과 김형주 대표원장은 “중국 내 한중합작병원 설립이 쉬운 과정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며 “진행과정에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우선해야 할 것은 한국 의술과 각 의료기관의 브랜드가치에 대한 보장”이라고 말했다.

Bioasis 양샤오핑 부사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 의료기관과의 유대관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 전문 의료기관들의 연합체인 빔 파트너스를 통해 한중합작병원 사업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IM Partners는 정형외과 전문 강동병원, 성형외과 전문 노블레스 성형외과, 안과 전문 성모안과병원, 치과 전문 e&e치과, 피부과 전문 킴스피부과 등 5개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전문 병·의원 연합체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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