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병원 국제진료협력팀은 지난 14일 한국을 출국해 일주일간 미국 뉴욕에 머물며 뉴욕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들과 잇따라 의료서비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병원은 미동부 추석대잔치에도 참여해 혈당, 혈압 측정 등 무료 검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뉴욕 한인들의 건강을 직접 챙겼다. 또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뉴욕한인건설협회와 함께 각각의 단체와 의료서비스 관련 협약을 맺고 각 단체 회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중앙대병원은 “미국 뉴욕 한인 단체들과의 협약이 한인사회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미주 한인들이 중앙대병원을 방문 시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